[유통 이슈] 굽네 ‘바비큐 시카고 딥디쉬 피자’ 출시 外

기사입력:2022-01-05 11:08:44
[로이슈 편도욱 기자] ◆굽네 ‘바비큐 시카고 딥디쉬 피자’ 출시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대표 정태용)가 신년을 맞아 단짠단짠 풍미가 가득한 ‘바비큐 시카고 딥디쉬 피자’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바비큐 시카고 딥디쉬 피자’는 깊고 진한 풍미의 바비큐 소스를 듬뿍 얹은 바비큐 포크가 골고루 올려져 있어 입안 가득 단짠단짠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모짜렐라·브리크림·콰트로 퐁듀와 같은 프리미엄 치즈를 풍성하게 얹어 부드럽고 고소하다. 피자의 가장자리인 엣지 부분에 치즈케이크 무스를 둘러 마치 디저트처럼 끝까지 깔끔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또한 깊은 접시 모양의 도우를 오븐에 바삭하게 구워내 마치 비스킷과 같은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굽네는 이번 신제품 출시 이전 소비자를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먹어본 피자 중에 제일 맛있다’,’고기 토핑과 치즈가 풍부하고 도우가 바삭하다. 역대급이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역대 굽네의 기존 피자 메뉴 블라인드 테스트 평가 점수 중 최고 점수를 차지했다.

굽네는 신년을 맞아 피자 카테고리 주력 메뉴인 시카고 딥디쉬 피자 라인의 신메뉴를 선보이며 피자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9년 정통 시카고 스타일의 피자인 ‘굽네 시카고 딥디쉬 피자’를 출시했고, 이어 지난 20년에는 큼직한 통새우가 특징인 ‘굽네 슈림프 시카고 딥디쉬 피자’를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굽네는 ‘바비큐 시카고 딥디쉬 피자’와 같이 먹기 좋은 치킨으로 ‘구울레옹 세트’를 추천했다. ‘구울레옹 세트’는 이번 신제품 ‘굽네 바비큐 시카고 딥디쉬 피자’와 ‘굽네 불금치킨’, ‘굽네 에그미니 타르트’로 구성된 ‘치PD'(치킨+피자+디저트) 세트 메뉴다. 불금치킨의 매콤함과 바비큐 시카고 딥디쉬 피자의 단짠단짠함, 에그미니 타르트의 부드러운 맛이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인 맛을 자랑한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굽네피자 라인에 대한 고객들의 많은 사랑에 힘입어 신년을 맞아 신메뉴 ‘바비큐 시카고 딥디쉬 피자’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지난해 출시한 굽네 불금치킨과 함께 먹으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하나투어, 마일리지 및 상품권 유효기간 추가 연장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 송미선)는 2022년 상반기 소멸 예정인 마일리지와 여행상품권의 유효기간을 6개월 추가 연장했다.

하나투어 마일리지, 여행상품권의 유효기간은 5년이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정부지침에 따라 해외여행이 제한된다는 점을 고려해, 하나투어는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 만료 예정인 153억 원 상당의 마일리지와 여행상품권의 유효기간을 6개월 추가 연장했다. 하나투어는 지난 2020년 1월에 1년, 2021년 1월과 7월에 6개월씩 2년의 유효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2020년에 유효기간이 연장된 회원의 경우 이번 연장조치로 총 2년 6개월의 유효기간이 연장되는 셈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재확산 등 정상적인 해외여행이 힘든 분위기 속에서 고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일리지와 여행상품권 유효기간을 추가 연장했다”라며 “차후에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하나투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나투어는 회원들의 마일리지 사용을 독려하는 ‘2022 Dream Event - 마일리지 사용하면 돌려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클릭한 후, 1월부터 3월 중 출발하는 국내외 호텔 또는 기획여행상품을 하나투어 마일리지 1천 마일 이상을 사용해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본 이벤트는 2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10만 원 권을 증정한다.

◆이포넷, 메타버스 시무식에서 새로운 비전 선포

IT 전문기업 이포넷(대표: 이수정)이 4일 첨단 기술로 주목받는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도 비대면의 제약을 뛰어넘는 메타버스 시무식을 개최했다.

4일 오전 11시 이포넷 임직원 180명은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개최된 시무식에 참석하여 자신의 아바타 캐릭터를 통해 동료 임직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이날 시무식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장기 근속자 및 우수 사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선정된 우수 사원과 5~20년 장기 근속자에게는 포상금 및 휴가, 해외 연수 기회 등의 포상이 주어졌다. 2부에서는 이수정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2021년 매출 및 비즈니스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각 본부 및 회사 전체의 비전과 목표를 발표했다.

창립 최초로 메타버스에서 진행된 이번 시무식은 비대면임에도 동료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임직원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시무식에 참여한 황명화 언어서비스사업본부 대리는 “다른 사람들과 아바타를 통해 만나고, 춤추거나 점프하는 등 아바타의 몸짓으로 소통할 수 있어서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모든 사람이 물리적인 공간에 모이지 않아도 만남이 가능하다는 것이 메타버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수정 대표는 이번 시무식에 대해 “2022년은 이포넷의 새로운 방향 전환(Pivotting)이 되는 해”라며 “회사의 새로운 전환을 알리는 시무식을 메타버스인 젭에서 한다는 것은 회사의 사업 방향을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NFT로 전환하는 시점에 상징적인 사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과 기부를 접목한 플랫폼 ‘체리’로 투명한 스마트 기부 문화를 선도해 온 이포넷은 메타버스 전문 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포넷은 지난 12월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국내 최초로 기부 월드인 ‘사랑의열매X체리랜드’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사랑의열매×체리랜드’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모금 기관 최초로 마련된 홍보관이다.

이 같은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 사랑의열매와 구축한 기부 월드는 이포넷이 2019년 구축한 국내 최초의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포넷이 전자상거래 부문에서 쌓은 전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한 체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기부금의 모금 및 활용 내역을 정확하고 투명하게 추적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사랑의열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등 200여 개의 단체가 체리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약 2년 동안 28억 원을 넘는 기부금이 체리를 통해 모금됐다.

향후 이포넷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사업뿐 아니라 사내 문화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재택 근무를 확대하고 업무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지난 2년 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한시적으로 재택 근무를 시행해 온 언어서비스 사업본부는 올해부터 전면 재택 근무로 전환하며 젭을 시범적으로 사용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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