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탄소중립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 논의

기사입력:2022-02-08 22:01:59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저에너지형 수돗물 생산체계 구축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정읍·고창)이 주최하고,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대한상하수도학회, 상수도발전위원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전 지구적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강화 기조에 세계 각국의 ‘2050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저에너지형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과 실행력 확보를 위한 정책 방향 및 제도 개선, 기술 개발 등을 모색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윤준병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상수도분야 탄소중립'에 대한 주제발표와 자유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환경부 진명호 물이용기획과장의 '상수도분야 탄소중립 추진 방안' △한국수자원공사 김재학 수도관리처장의 '광역수도 사업장 탄소중립(Net-Zero) 추진방안' △단국대학교 김두일 교수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수도분야 기술과 정책 제안' 순으로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서울시립대학교 구자용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환경부 김동구 물통합정책관, 단국대학교 독고석 교수, 한국수자원공사 오봉록 수도부문이사, 한국환경연구원 안종호 선임연구위원, SK에코플랜트 주진우 상무 등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상수도 분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공기업 최초로 기후위기 경영을 선포하고, 글로벌 RE100 가입 완료 및 ESG경영을 선언하는 등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하며 수상태양광, 수열에너지 등 청정 물 에너지의 보급 확대와 저에너지형 물관리를 통한 탄소중립 등 공공부문 탄소중립을 선도해 오고 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 자리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앞으로도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저탄소 수돗물 공급 등을 통한 물 분야 탄소중립 선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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