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법무법인YK 본사 6층에서 진행된 법무법인YK-㈜엠에스페리의 업무협약식에는 법무법인YK의 강경훈 대표변호사와 황성재 변호사, 선철주 위원, 전창일 위원 및 ㈜엠에스페리 황도명 대표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국내 해상사고의 발생 위험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 법무법인YK는 ㈜엠에스페리에 법률 자문을 제공하며 해양산업 종사자가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제기할 예정이다.
또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을 비롯해 해상 여객 및 화물 운송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업의 요구에 적극 응할 방침이다.
법무법인YK 강경훈 대표변호사는 “부산-제주 노선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여객선사 ㈜엠에스페리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승객 및 현장 종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