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보람일자리는 50∼60대 장년층이 퇴직 후에도 사회 참여 활동을 하며 활동비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 이래 매년 규모를 늘리면서 7년간 1만4천742명이 참여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50∼67세가 참여할 수 있으며, 선발되면 사업별로 6∼10개월 동안 매월 활동비 52만5천원(57시간 기준)을 받게 된다.
시는 올해 차상위계층 은퇴자 400여 명을 우선 선발해 복지 사각지대를 좁혀 나갈 예정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