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하이모, 4월 봄맞이 특별 프로모션 실시

맞춤가발 전문기업 하이모가 오는 30일까지 4월 한 달간 가발 구매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외출이 잦아지는 봄을 맞아 스타일 변신을 꿈꾸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발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하이모의 맞춤 및 기성가발을 2인이 동시 구매할 시 최대 30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하이모레이디에서도 여성고객들을 위한 혜택을 준비했다. 인기 기성가발 4종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0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적용 제품은 부분가발인 ‘브론즈(BRONZE)’, ‘UV쿨(UV-COOL)’과 전체가발인 ‘비비메디(VIVI-MEDI)’, ‘메디호프(MEDI-HOPE)’까지 총 4종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제품별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하이모 관계자는 “가격 부담으로 가발 구매를 망설였던 분들이라면 이번 프로모션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매장에서 가발도 직접 착용해보고 본인에게 어울리는 제품을 골라 올봄 스타일 변신에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본즈 '써보고 구매하기’ 서비스 런칭

명품 전문 플랫폼 리본즈(대표 하동구)가 리본즈에서 판매 중인 새 명품을 6개월간 써보고 최종 구매 할 수 있는 서비스인 ‘써보고 구매하기’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4일 밝혔다.

리본즈의 '써보고 구매하기' 서비스는 명품을 구입하기에 초기 비용이 부담스럽거나 시즌마다 신상 명품을 합리적으로 써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기획된 서비스다. 또한 중고거래의 어려움과 구매한 명품이 자신에게 어울리는지 아닌지 천천히 확인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새 명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이용요금에 6개월간 써보고 최종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써보고 구매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목돈 부담 없이 첫 달에 판매가의 1% 만 결제하면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다. 이후 5개월 동안은 제품의 감가 비용만큼 월 이용료만 지불하면 6개월 간 부담 없이 명품을 마음껏 써보고 구매할지 말지 최종 결정하면 된다. 더불어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리본즈 감정팀 ‘아틀리에’를 통해 정품 감정 서비스가 적용되고, 평생 A/S도 함께 제공된다.

리본즈 ‘써보고 구매하기' 서비스 이용방법은 리본즈 공식 홈페지와 모바일앱에서 상품 상세 옵션에서 ‘써보고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제품 수령 후 마음에 들면 ‘써보고 구매하기’ 확정을 하면 된다. 이후 6개월동안 마음껏 이용하고 구매의사가 있으면 추가금 없이 6개월 전 판매가격 그대로 남은 잔액만 결제하면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의사가 없으면 별도의 비용 없이 반납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리본즈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본즈 관계자는 “리본즈는 지속적인 고객 경험 개선을 통해 지난해 명품은 물론 패션 플랫폼 전체에서 가장 압도적인 성장을 이뤄냈다”며 “올해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럭셔리 라이프를 선사하기 위해 ‘써보고 구매하기’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브레인즈컴퍼니, 근로복지공단에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 SW 구축

지능형 IT 인프라 통합관리 전문기업 브레인즈컴퍼니는 근로복지공단에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 소프트웨어인 ‘Zenius APM’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기존에 사용 중이던 브레인즈컴퍼니의 IT 인프라 통합관리 소프트웨어 ‘Zenius EMS(Enterprise Management Service)’에 ‘Zenius APM(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을 추가해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기존 APM 제품이 애플리케이션 성능만 관리하는 반면, Zenius APM은 Zenius EMS와 연계를 통해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등의 정보를 애플리케이션 성능 정보와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근로복지공단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니터링과 분석, 조치까지 함으로써, 서비스 다운타임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한 단계 높은 장애 대응 체계를 확보하게 됐다.

Zenius APM은 웹 애플리케이션의 성능과 웹 서비스의 사용성을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로, 실시간 구간별 성능 모니터링과 자동 연관분석 기능을 통해 장애 근본 원인을 파악하는데 탁월하다. 또, 이 제품은 구축형(On-Premise)으로 제공될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동일한 인터페이스로 사용 가능해, KT, 더존비즈온, 윈스 등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자와 협업으로 구독형 서비스(SaaS)로도 제공되고 있다.

심재걸 브레인즈컴퍼니 CMO는 “웹 서비스가 다운되거나 지연되면 고객의 만족도가 저하돼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및 매출 하락의 요인이 된다”며 “사용자 관점의 응답시간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Zenius APM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능 개선 및 Zenius EMS와 통합성 극대화를 통해 우수한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