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NFT 플랫폼 3PM에서 오늘(8일) DJ 겸 프로듀서 제이드키(JADE KEY)의 음원 ‘Saviour’를 NFT 음반으로 출시했다.
이번 NFT는 제이드키의 음악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Saviour’의 편곡된 음원은 물론, 21개의 스템(stem) 파일을 담고 있다. NFT 보유자는 앨범에 담긴 곡 감상과 음악의 재료가 되는 스템 파일을 직접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특히 스템파일은 상업적 용도를 포함한 재사용 및 가공이 가능해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고 판매할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다.
3PM은 이번 NFT에 대해 ‘콘텐츠 감상부터 2차 창작까지 가능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NFT’라며 ‘이러한 NFT 기획을 통해 더 많은 아티스트와 프로듀서가 NFT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3PM은 지난 해 10월 제이드키가 참여한 NFT 컴필레이션 음반 ‘도지사운드 컴필레이션 vol.1’를 출시한 바 있다. ‘도지사운드 컴필레이션 vol.1’은 공개 하루만에 333장 전량이 완판되며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