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끼 인스타그램 ‘역할 이벤트’ 진행
떡볶이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두끼떡볶이가 오는 18일 참여형 테마 이벤트인 ‘떡모파(떡볶이의 모든 것을 파헤쳐 주마)’ 4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떡모파 이벤트는 두끼의 D.I.Y 콘셉트와 특성을 살려 매장 방문 시 각자의 포지션을 공유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두끼 매장에서 각자가 맡은 역할을 주어진 보기에서 선택하면 된다.
보기는 두끼의 셀프 방식의 특성을 담았다. 소스 담당, 재료 담당, 튀김 담당, 조리 담당 등 두끼에서의 자신의 역할을 선택하면 되며 중복 선택도 가능하다. 두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및 게시물 ‘좋아요’와 함께 같이 가는 친구 태그하면 당첨 확률은 올라간다.
경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두끼 식사권, 투썸플레이스 딸기 세트 및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 등MZ세대가 선호하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두끼 관계자는 “두끼만의 고유한 특징과 콘셉트를 담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한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떡모파 이벤트는 떡볶이에 대해 궁금한 것을 고객과 함께 파헤쳐 나가는 과정을 담은 참여형 테마 이벤트로 자세한 내용은 두끼 공식 SNS 채널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탠다임, 각자대표 체제 전환…AI 신약개발 혁신 속도 낸다
인공지능(AI) 신약개발사 스탠다임은 지난달 정기 이사회를 열고 윤소정 상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스탠다임은 이번 선임을 통해 김진한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진한∙윤소정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여, 각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빠른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경영을 도모하여 AI 신약개발 혁신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윤소정 대표이사는 2015년 스탠다임을 공동창업한 이후 최근까지 상무이사로서 스탠다임 종합기술원 연구를 총괄해왔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으로 윤소정 대표이사는 스탠다임 종합기술원과 더불어 지난해 개소한 스탠다임 합성연구소 총괄을 맡게 되어, 기존에 다양한 성과를 달성해 온 스탠다임의 AI 신약개발 연구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김진한 대표이사는 해외 법인∙신사업 개발 및 항체사업부 업무를 담당하여 스탠다임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스탠다임은 지난해 영국 캠브리지와 미국 보스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외 제약사와의 연구 협력 계약 체결 등의 실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윤소정 대표이사는 포항공과대학교 석사 과정에서 물리학을 전공하였고, 동대학원에서 시스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삼성전자종합기술원에서 시스템 생물학 관련 연구를 수행했으며 지난 2015년 김진한 대표이사, 송상옥 연구소장와 함께 스탠다임를 창업했다.
◆버넥트, 한국판 뉴딜 추진 유공 부총리 표창 수상
글로벌 산업용 XR(확장현실) 솔루션 전문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한국판 뉴딜 추진 유공 포상’에서 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버넥트는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 비대면 인프라 고도화, 디지털 트윈 등 디지털 뉴딜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버넥트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에도 선정된 바 있다. 버넥트는 가상융합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에 참여해 산업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제조공정 오류 감소 및 생산 시간 단축 등 전통적인 제조산업을 혁신하고, 산업재해를 감소시키는 등 XR 기술의 활용·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업무 전환이 가속화된 상황에서 국내 산업용 AR(증강현실) 및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XR(확장현실) 기술로 제조산업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