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전세계 10대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기업인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솔루션 보안점수에서 만점에 가까운 95점대를 기록하며 대표고객 사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가트너가 선정한 전 세계 10대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으로 가트너 하이프 사이클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부문에서도 글로벌 10대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되며 세계적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현재 포블게이트를 포함해 SK텔레콤, 삼성전자, 한화테크윈, 기아자동차 등 국내외 3,000곳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포블게이트는 지난해 11월 더욱 높은 안정성과 보안력 강화를 위해 베스핀글로벌의 옵스나우 시큐리티를 도입했다. 이후 약 3개월 만에 옵스나우 시큐리티 보안점수에서 일반 평균 점수인 40~50점 대를 크게 상회하는 95점 대를 기록해 탄탄한 보안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포블게이트는 자동 취약점 점검 기능을 통해 IAM(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 SG(Security Group), S3(Simple Storage Service), RDS(Relational Database Service) 등 AWS(Amazon Web Service) 클라우드 전 자원에 대한 보안을 강화했다.
포블게이트 정보시스템실 실장은 “옵스나우 시큐리티 도입으로 클라우드 보안 수준이 점수로 표기가 돼 취약한 부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가 가능해졌으며, 취약점이나 정책 위반 사항 발생 시 자세한 가이드를 제공받아 쉽고 빠르게 조치할 수 있게 됐다. 직관적인 시스템과 신속 정확한 대응력이 만나 포블게이트의 운영 우수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클라우드를 비롯한 모든 보안 영역을 끊임없이 강화하며 고객 신뢰도 높은 거래 환경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