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TIPA의 회원사들은 지식재산권 침해 검사를 통과한 상품에 한해 디지털검사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지적재산권 침해 검사는 국내 유통사가 수입·매입하는 물품을 유통하기 전에 상표권 권리자의 감정을 진행해 위조품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다.
최근 가품 논란에 휩싸였던 무신사가 정품인증을 위해 TIPA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본사정품 구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식재산권 디지털화가 동종 업체들에게도 가속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람다 256 의 루니버스는 기업의 블록체인 기반의 응용 서비스 개발을 돕는 플랫폼으로 스마트 컨트랙트, DID, NFT와 멀티체인 지원 브릿지를 제공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