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LF 헤지스, ‘런던투서울(LONDON TO SEOUL)’ 캠페인 전개 外

기사입력:2022-05-16 12:22:53
[로이슈 편도욱 기자]
◆LF 헤지스, ‘런던투서울(LONDON TO SEOUL)’ 캠페인 전개

생활문화기업 LF의 브리티시 감성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아이코닉 티셔츠’를 내세운 ‘런던투서울(LONDON TO SEOUL)’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헤지스가 클래식한 멋과 감성이 깃든 아이코닉 티셔츠를 활용한 런던투서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성별, 인종, 나이, 체형 등 정형화된 편견과 제약 없이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개성으로 아이코닉 티셔츠를 즐겨 입을 수 있다는 뜻을 담은 프로젝트로, 런던부터 서울까지 전 세계를 아우르는 모두를 위한 브랜드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헤지스는 런던투서울 캠페인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런던과 서울에서 동시에 화보를 촬영하고, 이를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공개해 전방위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화보는 런던과 서울의 각 도시 내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하는 거리를 배경으로, 각양각색의 사람들의 자유로운 모습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화보 속 인물들은 언제 어디서든 입을 수 있는 아이코닉 티셔츠를 각자의 매력에 어울리는 방식으로 연출해 개성을 드러냈다.

런던투서울 캠페인을 통해 선보이는 아이코닉 티셔츠는 패션계 급부상한 스포티즘과 레트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더욱 다양한 컬러와 사이즈로 탄생했다. 생동감 넘치는 21개의 색상에 7가지의 사이즈, 총 147개의 옵션으로 구성해 고객 개개인의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수피마 코튼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부드러우며, 플라켓[1] 안쪽과 밑단 트임에는 헤지스를 상징하는 3색 테이프 포인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했다.
헤지스의 아이코닉 티셔츠는 헤지스 전국 매장과 브랜드 공식 온라인몰인 헤지스닷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헤지스닷컴에서는 아이코닉 티셔츠 등 일명 피케 티셔츠, 카라 티셔츠를 활용한 다양한 연출법을 소개하고 최대 10%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아머드 프레시, 270억원 규모 ‘프리 시리즈B’ 투자 유치

푸드테크 기업 아머드 프레시(대표 오경아)가 총 27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자체 개발한 비건 치즈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CES 2022’와 ‘2022 팬시 푸드쇼’ 등 글로벌 박람회에 잇따라 참가한 아머드 프레시는 국내 최초로 아몬드 밀크를 원료로 사용해 자체 개발한 비건 치즈를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일반 동물성 치즈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식감과 풍미로 기존 유제품 치즈의 대체 가능성을 보이며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

이번 투자 유치는 2020년 12월 KDB산업은행 리딩을 시작으로 62억원의 투자금을 달성한 시리즈A 이후 약 1년 반 만이다. 내년 하반기로 계획 중인 시리즈B 본라운드를 앞두고 진행한 이번 프리 시리즈B 단계에서 불과 1년 반 만에 4배가 넘는 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투자에는 국내외 다양한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먼저 아머드 프레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시리즈A 때부터 참여해 온 KDB산업은행과 한화투자증권, 대성창업투자, 세종벤처파트너스가 이번에도 함께한다. 특히 시리즈A 당시 전체 투자 금액의 절반에 달하는 30억원을 투자한 KDB산업은행이 또 한 번 아머드 프레시의 성장을 돕기로 했다.

신규 투자사로는 UTC인베스트먼트와 하나금융투자의 리딩 하에 오픈워터인베스트먼트, 롯데벤처스, D3쥬빌리파트너스, NH벤처투자, 아주IB투자가 참여했다. 특히 대체육 기업 임파서블푸드와 ‘커피계의 애플’로 불리는 블루보틀커피 등 글로벌 푸드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 전력은 물론 미국의 대표 대체육 기업이자 나스닥 상장사인 비욘드미트의 투자사로 참여한 미국의 콜라보레이티브펀드도 아머드 프레시의 나스닥 상장에 큰 지원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아머드 프레시는 푸드테크 전문 기업으로서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F&B 사업의 다양화 및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자 지난 4월 양유에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새로운 사명인 아머드 프레시(ARMORED FRESH)는 무장한 신선함이란 뜻으로 궁극의 신선함을 추구하여, 인간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아머드 프레시 오경아 대표는 “비건 시장을 선도할 아머드 프레시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참여해 준 투자자들 덕분에 시리즈A 때보다 4배가 넘는 투자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미국과 싱가포르 등지에 글로벌 브랜딩을 본격화하고 전폭적인 투자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비건 제품으로 끌어 올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 XGOLF, ‘플라이트스코프'와 정식 국내 유통 계약 체결

국내 최대 골프 부킹 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가 글로벌 하이테크 회사인 ‘플라이트스코프(FlifgtScope)’와 골프 론치모니터(구질분석기) 정식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라이트스코프’는 골프산업의 핵심 입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스포츠용 3D 도플러 볼 트래킹 모니터 및 론치모니터 개발, 제조 분야의 세계 선두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플라이트스코프’의 주력 제품인 MEVO, MEVO+는 이미 미국, 유럽 등지에서 많은 골퍼와 프로에게 사랑받으며 골프 연습 시 필수 아이템으로 사용되고 있다.

XGOLF가 독점 계약을 진행한 ‘플라이트스코프’의 제품인 MEVO, MEVO+는 고가의 전문가용으로 인식되던 론치모니터를 아마추어 골퍼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형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국내의 ‘데이터 골프’를 추구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 골프 인구가 유입되면서 가격은 낮추고 성능은 그대로 유지한 본 제품의 향후 성장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MEVO 제품군은 휴대가 용이한 사이즈로 출시되어 연습장은 물론 필드에서도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볼의 발사 속도, 비거리, 스핀량 등 16개 이상의 고차원적인 스윙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XGOLF는 최근 서울 강서구의 골프연습장 ‘쇼골프타운’을 시작으로 실내외 골프연습장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골프 부킹 서비스부터 스윙 데이터 분석, AI레슨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유일무이한 골프 플랫폼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XGOLF 조성준 대표는 “골프업계의 글로벌 선두기업인 ‘플라이트스코프’와 국내 골프문화를 선도하는 XGOLF의 이번 계약은 XGOLF가 골프업계의 방점을 찍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XGOLF는 온라인 영역에서 부킹 플랫폼, 오프라인 영역에서 골프 연습장을 활성화하고 이를 연결시켜주는 연결망으로써 론치 모니터가 작용하며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진정한 플랫폼 기업으로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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