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라온건설이 6월 중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들어서는 ‘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84㎡ 총 195세대로 구성된다.
라온건설에 따르면 ‘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은 탄탄한 교통여건을 확보했는데, 구체적으로 수도권 전철 1호선 배방역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KTX 천안아산역과 배방터미널 등의 거리도 가깝다. 또 경부고속도로 천안IC를 비롯해 21번·43번 국도와 맞닿아 있어 아산 시내·외뿐만 아니라 서울과 천안, 예산 등 인근 지역으로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 버스 정류장 및 아산~천안 고속도로(2022년 12월 예정)를 통한 주변 산단으로의 출퇴근도 편리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은 도보권에 중심상업지구가 있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식자재마트 등의 쇼핑시설 및 행정복지센터, 아산시립 배방도서관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한 조건을 갖췄다. 도보권에는 배방초·모산초·배방중·모산중·배방고 등 모든 학군이 자리하고 있고, 단지 인근으로 근린공원 등 소규모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분양 관계자는 “이밖에도 탕정일반산업단지,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현대모터스밸리 등 대규모 산업단지를 배후에 두고 있는 만큼 ‘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은 근로자들의 직주근접 배후주거지로 가치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기업들의 활발한 투자로 경제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