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엔은 이번 엑스포에서 메타플러스원 플랫폼과 보유한 데이터를 다른 시스템이나 외부에 개방·공유하기 위한 오픈API를 자동으로 생성·관리하는 ‘오아시스’, API에 대한 인증 관리·통계·모니터링·연계 관리 등을 수행하는 게이트웨이 등을 소개한다.
메타플러스원은 기관이 보유한 표준화된 3D 콘텐츠를 활용해 복합적인 공간을 만들어 유저 간 인터렉티브한 액션을 취하면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특징으로 보유한 서버에 설치해 직접 운영은 물론, 추가되는 가상 영역에 대한 확장성도 보유했다.
특히 엑스포 기간 동시 개최되는 ‘MBS 2022’ 콘퍼런스에서는 피씨엔 이우성 이사가 연사로 참여해 “한양도성 600년, 디지털로 되살리다”라는 주제로 한양도성 타임머신’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재를 활용한 빅데이터 및 실감형 콘텐츠 구축 과정과 축적된 노하우, 그리고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의 향후 시대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은 무엇인지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피씨엔 관계자는 “이미 한양도성 타임머신 콘텐츠를 활용한 가상의 메타버스 공간 구현 등 VR, AR, XR 등의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피씨엔은 현실 반응형 AI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개발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