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는 인기 예능방송 프로그램 ‘팔도상회’와 함께 교육생 라이브커머스 연계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계실습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사업의 실전ㆍ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실습중심의 프로그램, E-러닝 등을 제공하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팔도상회는 전국 팔도 우수 농ㆍ특산물을 소개하고 MC 지상렬, 오세득 셰프, 영화배우 한소영, 개그맨 양상국 등 출연자들이 오프라인 현장과 온라인 라이브커머스에서 특산물을 판매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 교육사업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은 팔도상회 출연진들과 라이브커머스를 함께 진행하며, 출연진들의 방송 노하우를 전수받고 방송경력을 쌓아가며, 평생 잊지 못할 체험교육을 지원 받게 된다. 지난해에도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팔도밥상'(팔도상회로 시즌명칭 변경)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실습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팔도상회가 함께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연계실습은 전북 고창에서 고창의 특산물인 장어를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또한 교육생들에게 유익한 실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이 생산하는 지역특산물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사업을 통해 전국 각지에 계신 소상공인 분들의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라이브커머스로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교육생들은 실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전문가로 양성되어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많은 소상공인을 지원함으로써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팔도상회’ 방송 본편은 오는 7월 20일 오후 7시 30분에 LG 헬로비전 지역 채널 25번과 스마일티브이플러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실전ㆍ체험형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양성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소상공인은 판판대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사업에 참여하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